행복을 만드는 그녀 - 강주은이 소통하는 법
강주은. 배우 최민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캐나다 진. 터프한 최민수의 이미지에 가려 '참고 사는 착한 여자'의 이미지로만 알고 있었는데, 최근 방송을 통해서 남편을 휘어잡는 카리스마 있는 의외의 모습을 보게 되어서 놀라웠습니다. 그냥 배우의 아내로 내조만 하는 줄 알았는데 2003년부터 서울 외국인 학교에서 대외협력 이사와 부총감으로 13년간 근무하면서 코리아 외국인 학교 재단 사무 총장, 미국 상공 회의소 이사로 일했으며 2009년에는 아리랑TV 진행자로, 또 2017년부터는 홈쇼핑 메인 호스트로도 활약하고 있네요. '일에 관한 열가지 생각'이라는 부제를 봤을 때 '사회 경험이 별로 없을텐데...'라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책을 읽다보니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물론 공식적인 첫 직함이 '이사'이긴 했지..
신간 서평 읽기
2021. 5. 15.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