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메이커 리뷰] 표를 얻을 것인가? 사람을 얻을 것인가?
2022년 1월에 개봉할 설경규, 이선균 주연의 영화 [킹메이커]를 시사회로 먼저 보고 왔습니다. 내년 3월에는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있죠? 아주 시기적절하게 잘 나온 것 같네요. 영화 제목인 [킹메이커]는 왕을 만드는 사람, 즉 대선에서 대통령을 만드는 조력자를 뜻합니다. 이 영화는 실제 김대중 전 대통령과 엄창록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 표를 얻을 것인가? 마음을 얻을 것인가?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지만 네번이나 낙선한 정치인 '김운범(설경구)' 앞에 그와 뜻을 함께하고자 선거 전략가 '서창대(이선균)'가 찾아옵니다. 열세인 상황 속에서 서창대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선거 전략을 펼치고 김운범은 선거에 연이어 승리하며, 당을 대표하는 대통령 후보까지 올라서게 됩니다...
어설픈 영화이야기
2021. 12. 19.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