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의심하라! - 기다렸던 먹잇감이 제 발로 왔구나
는 와 등을 쓴 고호 작가의 추리소설입니다. 를 읽어봤는데 문학적인 재미 뿐만아니라 여러 사회적인 이슈도 들어 있어서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고호 작가의 추리소설은 어떤 재미가 있을지 기대하며 읽었는데 역시 기대만큼 흥미진진한 내용을 담고 있네요. 어느날 대기업인 지보그룹 차녀 '선초아'양의 납치사건이 벌어지고, 범인은 딸을 살려 보내는 대가로 회장에게 50억이란 거액을 요구합니다. 납치에 가담한 인물은 모두 여섯. 출소 후 , 불법 심부름센터를 운영하는 강식, 유흥업소에서 만난 나타샤와의 평범한 결혼생활을 꿈꾸는 그의 부하 동욱, 동욱의 동생이자 타고난 입담으로 사기 행각에 도가 튼 재욱, 나타샤라는 이름으로 이들과 함께하는 탈북자 정애, 그리고 북에 두고 온 아들을 데려오기 위해 막대한..
신간 서평 읽기
2022. 3. 8.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