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가 컸기에 조금은 더 아쉬운 - 뮤지컬 마마누요 솔직후기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요? 조금은 기대에 못미치는 공연을 보고와서 아쉬운 마음으로 후기를 남깁니다. 저도 크리스천이고 뮤지컬을 좋아하며 그 누구보다도 좋은 문화가 이 땅에 많이 퍼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공연을 기획해보기도 했고, 기독교 영화비평에 관심이 많고 지금도 많은 공연과 영화를 보러 다니는, 그래도 조금 더 문화쪽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서 후기를 써 봅니다. 1. 개그맨 표인봉이 목사가 되었다는 소식은 깜짝 놀랄만한 뉴스였습니다. 어릴적 틴틴파이브나 순풍산부인과에서 보던 웃기던 모습과는 다른 진지한 모습에 놀라기도 했지만, 그를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에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그가 이번 뮤지컬 마마누요를 연출한다는 소식에 얼마나 재미있는 작품일까 기대하며 기다렸습니다. ..
공연, 전시 후기
2020. 8. 1.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