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꾼 총리와 바보 아들의 영혼 체인지 - 민왕
"너희가 국민의 뜻을 아느냐? 말로만 하는 정치, 우리가 이제 끝내겠다." 얼마전 선거가 끝났는데요, 선거는 민심을 알 수 있는 방법이자 정치인들에겐 존속을 결정짓는 생명과도 같은 제도이죠. 정치란 국민들의 뜻을 잘 조정하여 사회질서를 바로잡고 나라를 다스리는 일을 말하는데요, 정치인이 자신의 욕심만을 채울 때 사회는 병들어 갑니다. 욕심은 인간의 본능이기에 아마 대부분의 나라가 그런 딜레마를 가지고 있을 겁니다.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일본 역시 정치에 대한 불신이 있나봅니다. 그런 불신과 불만들을 블랙코미디로 그려낸 작품이 입니다. 시리즈를 통해 거대 기업의 비리와 부패를 다룬 이케이도 준이 이번에는 정치에 대해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이미 일본에선 드라마로도 만들어져서 크게 사랑받았었네요. (2..
신간 서평 읽기
2021. 4. 11.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