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새] 나는 어떤 어른이 되었을까
안녕하세요 ch9 Ent. (채널나인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태풍피해는 없으신가요? 오늘 신규 확진자 수를 보니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뉴스에선 내후년까지 마스크를 벗지 못할거란 소식도 들리구요. 어쨌든 하루빨리 이 확산세가 멈추길 바래봅니다. 이번주는 차분하면서도 잔잔하게 생각을 좀 해 볼 수 있는 작품을 준비했습니다. 전 세계 영화제에서 [기생충]에 못지않게 59관왕을 달성한 작품이죠. [벌새 (House of Hummingbird, 2018)] 입니다. 199년 어디서 무얼하고 계셨나요? 저는 고등학교 2학년이었습니다. 미국월드컵 스페인전의 감동적인 동점골이 있었고, 김일성이 죽었으며 아침에 등교하자마자 성수대교가 붕괴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기도 했었는데요 '응답하라 1994'와는 또 다른 ..
어설픈 영화이야기
2020. 8. 28.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