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바꾸기 위한 시간여행 - 2061년
누구나 돌아가고 싶은 과거가 있을겁니다. 과거로 돌아가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일들을 바로잡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고 싶은 꿈이 있죠. 영화 [백 투더 퓨처]처럼 과거로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은 타임머신이나 기계를 이용해 과거로 가는 방식이 아니라 뉴런의 전기 신호를 복사해서 과거에 살던 다른 인간의 뇌로 전송하는 방식의 탐사 기술을 사용합니다. 숙주라고 불리는 과거의 인물에 접속하면 과거 인물의 몸에 현재의 정신으로 탐사를 할 수 있는 것이죠. 주인공인 심재익은 인공지능이 세상을 지배하는 2061년에 살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이도 문자를 사용하여 세상을 장악하였고, 한때 세상의 중심이었던 대한민국은 2049년 전쟁으로 사라지고 한국인은 세계 곳곳으로 나라를 잃은채 떠돌이 신세로 전..
신간 서평 읽기
2021. 3. 7.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