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뮤지컬 매니아 - 아는 척! 하기 딱 좋은 공연 이야기
뮤지컬을 처음 접했건 군대에서 휴가 나와서 봤던 '오 마이 갓스'가 시작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캣츠', '더 플레이', '아이다', '미스 사이공', '미녀와 야수' 등 여러 작품을 보면서 뮤지컬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죠. 급기야 '노트르담 드 파리' 월드투어 서포터즈로 뽑혀 경주까지 갈 정도로 뮤지컬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한때는 뮤지컬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공연계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는데, 지금은 전혀 다른 곳에서 일을 하고 있네요 ^^;; 그래도 여전히 뮤지컬을 사랑하는 뮤지컬 매니아! 입니다. 코로나때문에 예전만큼 자주 공연장을 찾지는 못하지만요. 뮤지컬은 비싼 티켓가격과 일부러 찾아가야 하는 부담, 그리고 일부 매니아 층에서만 누리는 문화라는 인식 때문에 쉽게 다가가기가 어렵다는 생..
신간 서평 읽기
2021. 7. 1.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