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우주로 떠난... 호킹
"지난 40년간 우리가 그리는 우주의 그림은 크게 변화했고 제가 작은 부분이라도 기여했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겁니다." p265 아인슈타인 이후 우주론과 이론물리학분야에서 최고의 업적을 남긴 스티븐 호킹 박사. 이름은 들어봤지만 그가 남긴 수많은 연구와 업적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알지 못했다. 단지 그가 루게릭 병을 앓고 있으며, 블랙홀에 관한 연구를 했다는 점 외에는. 그래서 더더욱 이 책에 더 관심이 가게 되었다. 그래픽 노블이라는 장르 역시 그의 삶을 입체적으로 잘 보여줄 수 있을거란 기대감이 들었다. 1. 호킹 갈릴레오가 사망한지 300년이 되던 해 또 한명의 천재가 태어났다. 손끝에서 수학으로 온 우주의 원리를 파헤쳤던 천재. 호킹의 삶의 궤적을 쭈욱 따라가지만, 대부분의 내용은 그의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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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17.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