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여행은 선물이다 - 어쩌다, 혼자 여행
혼자 밥먹기, 혼자 영화보기, 혼자 공연보기... 혼자서 할 수 있는 건 많은데 아직 혼자 여행은 해보지 못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함께 가는 여행이 더 좋기도 했지만 오롯이 혼자서 감내해야 할 시간들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하긴 하거든요. 물론 혼자서 여러 체험이나 액티비티를 할 순 있겠지만 현지인들과 만나서 이야기하고 그들의 삶속으로 들어가는 건 아직 혼자하긴 벅찰 것 같네요. 여행의 내공이 부족한 탓이겠죠 ^^;; 혼자 하는 여행은 중독 중에서도 최상위 버전이다. 그 맛은 해 본 사람만 안다. 작가의 말처럼 혼자 여행은 최고난이도와 최고의 중독성을 자랑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렇기에 자신에게 더 집중할 수도 있고, 오히려 더 타인에게 집중 할 수 있는 기회도 되는 것 같습니다. 혼..
신간 서평 읽기
2022. 4. 18.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