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체이탈자] 시원한 액션과 몰입감이 느껴지는 영화
윤계상 주연의 액션 영화 [유체이탈자]를 보고 왔습니다. 12시간마다 몸이 바뀐다는 설정이 궁금했고, [뷰티 인사이드]와 비슷한 설정인데 이건 매운맛버전으로 액션을 곁들인 느낌이 어떨지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 시작은 이렇다 교통사고 현장에서 눈을 뜬 한 남자.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왠지 낯선데요, 얼굴 뿐만 아니라 이름, 자신에 대한 것이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잠시 후 또 다른 남자의 모습으로 바뀌게 되고, 12시간마다 몸이 바뀐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설상가상으로 의문의 사람들로부터 쫓기기도 합니다. 도대체 나는 누구이고, 왜 이런 일이 일어난걸까요? 사실 몸이 바뀌거나 영혼이 바뀐다는 설정은 영화에서 많이 다뤄온 소재입니다. 주로 로맨틱 코미디에서 남녀의 몸이 바뀌고 나중에 사..
어설픈 영화이야기
2021. 11. 26.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