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목적, 사업은 수단 '파타고니아-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파타고니아라는 의류 브랜드가 어느 순간부터 유행을 하더니 그 기업의 환경정책이 이슈가 되었습니다. 자기네 옷을 사지 말라는 광고를 한다거나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는 등 여러가지 이슈들이 화제가 되었죠. 대학교에서 환경공학을 전공했고, 평소 환경에 관심이 많아서 이 파타고니아라는 회사가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차에 [파타고니아-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이라는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2005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의 개정 증보판으로 파타고니아 직원들에게 회사의 철학을 설명해 주는 안내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의 구성은 파타고니아의 역사와 제품 디자인 철학, 생산 철학, 경영 철학, 환경 철학 등 파타고니아의 철학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처음 책을 접했을 때는 단순히 서핑을 즐기..
신간 서평 읽기
2020. 8. 3.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