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생존 스릴러 - 갤럭시
사랑은 장벽을 모른다. 모든 장애물을 뛰어넘고, 울타리를 넘어서며, 벽을 뚫고 희망 가득한 목적지에 이른다. _마야 안젤루 위 문장으로 는 시작합니다. 머나먼 우주 공간에 홀로 남겨진 메이와 그녀를 구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스티븐의 모험담. 이 소설의 가장 중심 메시지는 사랑이라는 것을 저 문구로 나타내고 있네요. [마션]과 [그래비티]를 보면 광활한 우주에서 홀로 남는다는 것이 얼마나 외롭고 무서운 상황인지 잘 나타납니다. 자칫 잘못하면 저 먼 우주로 날아가 버릴 수도 있는 상황에서 이들을 지켜주는건 사랑과 희망이라는 끈인데요, 에서도 수많은 어려움에 봉착하지만 (여러가지 의미의) 사랑으로 끝까지 살아남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67년 크리스마스, 심우주 탐사선 호킹 2호에서..
신간 서평 읽기
2021. 3. 13.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