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사로잡는 관계의 기술 - 링크업
나이키 매장 아르바이트생으로 시작해 마케팅 임원까지 역임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디렉터 이영미의 이야기. GD, 박지성, 이병헌 등 수많은 스타와 어떻게 릴레이션십을 맺고 지금까지도 어떻게 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마음을 사로잡는 관계의 기술'이라는 부제처럼 사람들과의 연결은 어떻게 하는지 그녀의 경험을 통해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시작은 놀기 좋아하는 오빠의 '땜빵'으로부터였다고 하는데요, 2주간 판매 아르바이트 이후 본사 근무로 스카웃 제의를 받게 됩니다. 지금 생각해 봐도 굉장히 파격적인 제안인데요, 아마도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해 열정적으로 일하는 그녀의 저력을 알아본게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책에서도 나오지만 저자는 기회가 주어졌을 때 반드시 증명해내는 노력파라고 하네요. ..
신간 서평 읽기
2020. 12. 11.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