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뛰어넘는 타임슬립 로맨스 - 오늘 너를 다시 만난다
타임슬립 장르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타임루프, 타임슬립 이런 장르를 아주 좋아합니다 ^^ 영화 [사랑의 블랙홀]을 시작으로 [나비효과], [타임패러독스]나 최근 박신혜 주연의 [콜]까지 다양한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영화가 많이 나와서 즐겨보고 있습니다. 이 책 역시 타임슬립을 소재로 하고 있는데요, 제목은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가 생각나기도 하고, 내용도 로맨스가 가미된 작품이라 조금씩 비슷한 느낌을 보이고 있습니다. 책 표지에서부터 각각 다른 시간을 나타내는 시계를 배경으로 두 남녀가 서로 손을 맞잡고 있어서 시간을 거스르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내용은 1999년의 열한살 렌지와 2019년의 20년 후의 렌지가 하루동안 서로 몸이 바뀌는 사건을 그리고..
신간 서평 읽기
2020. 12. 3.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