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휴학 X 여행 권장서 - 하고 싶은 건 하고 살아도 괜찮아
이 책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본격 휴학 X 여행 권장서'로 나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대 여대생의 발랄함을 가지고 1년 반동안의 휴학기간동안 12개국을 여행한 이야기입니다. 여행지에서 만난 소소한 에피소드들과 여러 생각들이 담겨 있는데요, 청춘이 느낄만한 감성과 분위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딱 그만큼의 이야기여서 좀 심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20대들이 읽으면 공감이 될 것 같네요. (뭐 저는 그랬다구요.. 읽으시는 분들은 아닐 수도 있어요. 저 벌써 노땅이 되어가는 걸까요..? ㅎㅎ) 저도 대학시절 나름 큰 꿈을 품고 휴학을 하긴 했으나 제대로 이룬건 없고... ^^;; 암튼 이렇게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열심히 살고 또 여행을 통해 자아를 발..
신간 서평 읽기
2020. 12. 23.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