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로 보는 세계사 - 세계사의 중심축이 이동한다
학교 다닐 때 역사 과목과는 거리가 좀 멀었습니다. 이과이기도 했었지만 기본적으로 국사, 세계사는 외워야 되는 사건도 많고 특히나 연도가 헛갈려서 흥미가 별로 없었던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고보니 지나온 역사들의 이야기들이 얼마나 재미있는지요. 그리고 세계 여러나라들을 여행해보니 교과서에서 봤었던 세계사의 흐름들이 지금의 상황을 만들어 내는걸 보고 세계사의 매력에 빠져 버렸습니다. 어릴때 이런 재미를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 [세계사의 중심축이 이동한다]는 역사를 좀 더 공부하고픈 마음으로 읽게 되었습니다. 부제가 '세상을 움직이는 힘, 부와 권력의 역사'네요. 이 세상은 어떤 힘에 의해 지금의 구조로 형성되었을까요? 저자는 인류의 역사를 세 번의 커다란 글로벌리제이션(Global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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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27. 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