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 송일준의 나주 수첩
'PD수첩'의 송일준 PD가 '제주도 한 달 살기'에 이어 나주 살이를 시작했네요. 지난번 책 도 재미있게 읽은터라 이번 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이번 제목은 자신의 프로그램인 PD수첩을 본 떠 '나주 수첩'으로 지었네요. 나주는 저자 자신이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을 보낸 추억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광주MBC 사장으로 일하면서 주말이면 가끔 오토바이를 타고 나주 여기저기를 가볍게 구경했고, 나주로 내려온 후에는 구석구석을 자세히 탐방했다고 하네요. 저는 아직 나주를 가보지 못했는데요, 나주 하면 떠오르는 것이 배와 곰탕 말고는 없네요. 저자 역시 나주에 풍부한 관광자원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알려지지 못한 현실을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2권으로 나눠 소개할 만큼 가볼만한 곳이 많이 있네요. 가..
신간 서평 읽기
2022. 2. 16.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