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의 낭만을 간직한 중남미의 보석 - 메 구스타 칸쿤
Me Gusta Cancun. 멕시코, 특히 칸쿤은 꼭 한번은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아름다운 해변과 올인클루시브 호텔로 대표되는 칸쿤에서의 휴가를 꿈꾸고 있는데요, 아직 가보지는 못했지만 언젠가는 꼭 가보리라 다짐하며 버킷리스트에 올려놓은 곳이죠. 그렇기에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나도모르게 이렇게 외쳤습니다. '나도 칸쿤을 좋아합니다.' 저자는 '멕시코에서 돈 벌기는 식은 죽 먹기'라는 누군가의 말에 이끌려 갑작스럽게 운명처럼 멕시코로 떠나게 되었고, 또 칸쿤의 에메랄드빛 카리브해를 보는 순간 칸쿤과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10년간 이민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이국에서 꾸려간 삶, 현지인으로 살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 그들의 문화를 취하며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
신간 서평 읽기
2022. 5. 5. 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