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갔을 때 가장 난감한 상황이 뭘까요?
화장실은 급한데 머리속에 영어는 떠오르지 않고, 어릴때 배웠던 문법들이 하나둘 꼬이면서 복잡해지죠.
이런 상황들에서 가장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책을 만났습니다.
바로 <리얼토킹 트래블>인데요, 손 안에 착 들어오는 귀여운 사이즈와 하늘색 표지, 그리고 상황에 딱 맞는 적절한 그림까지.
여행다닐때 휴대하면서 보기 좋은 실용적인 책입니다.
여행에 가장 최적화된 책인만큼 구성도 여행하는 순서대로 되어 있습니다.
떠나고 (공항), 짐 풀고 (호텔), 먹고 (커피, 레스토랑, 패스트푸드, 세브웨이 샌드위치, 아이스크림, 펍), 쇼핑하고 (옷, 화장품, 신발, 서점, 교환·환불), 돌아다니고 (관광지에서, 교통·길 묻기, 렌터카), 그러다 혹시 아파도 (아플 때) 순으로 되어 있어서 언제 어디서나 상황에 맞게 말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오른쪽 책 옆면에 색인 보이시나요?
그때 그때 필요한 부분을 빨리 찾을 수 있도록 해 놓았네요.
이런 센스 좋아요 ^^
여행지에서 외국인에게 사진 찍어달라고 할 때 필요한 영어는?
Could you take a picture of me?
이 문장에서 밑줄 친 부분만 바꾸면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겠네요.
같이 찍을때는 with me
뒤쪽 빌딩을 배경으로 넣고 싶을 때는 with the builiding behind me
급하면 그림을 보여줘도 되겠습니다. ㅋㅋ
혼자서 영어공부 할 수 있도록 MP3를 내려받을 수도 있구요, 3가지 학습법에 따라 7일이면 끝난다고 하네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영어책이라니 이유가 있군요.
이제 여행가기전에 기본 회화를 마스터 하고 떠나 봅시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단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미래 음식의 운명은? - 인류를 식량 위기에서 구할 음식의 모험가들 (1) | 2021.01.21 |
---|---|
디자인과 마케팅의 공존라이프 - 디자이너가 마케터로 산다는 건 (2) | 2021.01.18 |
엔터테인먼트 산업 디비파기 - 빅히트 시그널 (0) | 2021.01.13 |
미래 예측의 비밀 - 신호와 소음 (0) | 2021.01.11 |
손이 하는 일, 마음으로 하는 일 - 문구는 옳다 (0) | 2021.01.05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