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미씽 발렌타인] 사랑스런 마법같은 영화

안녕하세요

ch9 Ent. (채널나인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인사를 두번씩 드려서 복도 두번씩 받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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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가 발렌타인데이네요.

뭐 기념일을 챙긴진 오래 되었지만... 오늘 소개할 영화는 발렌타인데이 특집으로 선택했습니다.

[마이 미씽 발렌타인 (My Missing Valentine, 202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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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첫사랑 영화에 특화 되어있는 제가 사랑하는 대만 영화입니다.

제가 몇번 소개해 드렸는데 대만영화는 [청설]이나 [나의 소녀시대], [말할 수 없는 비밀] 등 모두 첫사랑의 풋풋한 감수성을 잘 표현해 내는 작품들로 가득합니다.

역시 믿고 보는 대만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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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타임슬립(?) 로맨틱 코미디이긴 하지만 아주 독특한 설정이 매력적입니다.

모든것이 1초 빠른 여자 샤오치와

모든석이 1초 느린 남자 타이의 시차 로맨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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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부는 샤오치가 사라진 발렌타인데이를 추적하는 내용이라면

후반부는 타이의 비밀스런 로맨스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타이의 꿈같은 하루를 따라가다보면 너무나 따스하고 아름다워서 저절로 미소가 떠오르게 되더라구요.

필름카메라와 편지 등 아날로그 감성을 불러 일으키는 소품들과

잊고 지낸 첫사랑과 그 때는 잘 몰랐지만 시간이 지나서야 그리움으로 느껴지는 아련한 순간들이 정겹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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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끝난 뒤 나오는

'자신을 사랑하라

누군가 당신을 사랑하고 있으니'

라는 자막과 필름 사진들은 지금 '소중한 것들'과 '소중한 사람들'을 사랑하라는 메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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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미씽 발렌타인>은 제57회 금마장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장편영화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시각효과상 등 5개의 주요 부문에서 수상하여 대만에서 엄청난 흥행을 했다고 합니다.

상큼발랄한 매력을 보여주는 샤오치 역의 이패유는 이 작품이 첫 주연인데 능청스런 연기와 사랑스런 모습을 잘 보여주었구요

OST인 'Lost and Found'도 직접 부를만큼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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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로맨스물이 아닌 남자와 여자의 시각에서 풀어낸 서사와

1초 빠른 여자와 1초 느린 남자가 만난다는 독특한 설정이 주는 코믹하고 유쾌한 웃음이 재미있습니다.

저는 극장씬에서 서로 웃는 시차가 달라 순차적으로 웃음을 터트리는 장면이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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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마법같은 영화로

풋풋하고 애틋한 발렌타인데이가 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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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모든 것이 1초 빠른 여자, 샤오치

기다리고 기다리던 데이트가 있는 발렌타인데이!

그러나, 자고 일어났더니 발렌타인데이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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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1초 느린 남자, 타이

짝사랑하는 그녀가 다른 사람과 데이트하는 발렌타인데이!

그러나, 고백도 못 하고 차이려던 찰나 시간이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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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를 둘러싼 알쏭달쏭 마법 같은 썸띵!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행복한 첫사랑 시차 로맨스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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