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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스위치 3: 로맨싱 스타] 크리스마스엔 '크리스마스 스위치'

어설픈 영화이야기

by 유노유나유니 2021. 12. 1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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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h9 Ent. (채널나인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벌써 다음주가 크리스마스네요.

코로나 시국에 맞는 두번째 크리스마스인데요, 갑자기 상황이 심각해져서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모두들 안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작품은 크리스마스 특집!입니다.

아무래도 시즌이 시즌이니만큼 크리스마스를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크리스마스 스위치 3: 로맨싱 스타 (The Princess Switch 3: Romancing the Star, 2021)] 입니다.

해마다 이 시즌이 되면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영화가 있죠?

바로 바네사 허진스 주연의 크리스마스 스위치 시리즈인데요,

매년 제가 소개해 드린 작품입니다.

바네사 허진스의 1인 3역의 연기가 돋보이고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함께 가볍게 온가족이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1편에서는 제빵사 스테이시가 귀족인 마거릿과 신분을 바꾸고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된다는 내용이었구요.

2편에서는 새롭게 마거릿의 사촌 '피오나'가 등장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마거릿이 너무 바빠 케빈과 사랑을 확인 할 틈이 없기에 스테이시가 마거릿 역할을 해주고, 마거릿은 케빈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내용인데요

피오나가 스테이시를 마거릿으로 착각하여 납치하고 왕실의 돈을 갈취하려는 등 우당탕탕 이야기로 진행됩니다.

 

자 이쯤되면 더 이상 나올 이야기가 없을 것 같은데요 ^^;;

3편에서는 더 이상 추가되는 인물은 없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마거릿과 스테이시가 피오나를 흉내 낸다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바티칸에서 트리 점등식으로 쓰일 '평화의 별'을 빌려주는데요, 그 별이 도둑을 맞게 됩니다.

이걸 찾기 위해 수도원에서 사회봉사를 하고 있는 피오나를 소환하게 되고, 2편에 나왔던 그의 동료들과 함께 피오나의 어린시절 친구이자 보안 전문가인 피터까지 합세!

피오나와 친구들은 평화의 별을 찾기위해 미션임파서블을 방불케하는 작전을 펼치게 됩니다.

이번 3편은 액션물의 느낌도 많이 나네요 ^^

(평화의 별을 훔치기 위한 레이저 연습 장면은 그 유명한 숀 코네리와 캐서린 제타 존스의 1999년작 [엔트랩먼트]를 패러디 하기도 했네요)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이 영화의 백미는 피오나의 흉내를 내는 마거릿과 스테이시입니다. (사실은 모두 바네사 허진스!)

피오나는 평화의 별을 훔치러 가고,

마거릿은 억만장자 헌터의 시선을 끌기위해 피오나 흉내를 내고,

수녀원에서는 갑자기 심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스테이시가 피오나의 흉내를 내게 되죠.

그런데 그냥 다같은 피오나가 아니라 각각의 캐릭터가 흉내내는 피오나를 어쩜 그렇게 포인트를 잘 잡아내는지요^^

역시 바네사 허진스!

이 시리즈는 내용 보다도 바네사 허진스의 쇼를 보는 맛으로 보는거죠 ㅎㅎ

피오나의, 피오나에 의한, 피오나를 위한 [크리스마스 스위치 로맨싱 스타]

이제 크리스마스에 바네사 허진스를 안보면 서운할 것 같아요...

그럼 모두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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