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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먹는 팀장들을 위한 긴급 처방전 - 90년생이 사무실에 들어오셨습니다

    2020.09.04 by 유노유나유니

  • 보긴 봤는데 내가 뭘 본거지? - 테넷 후기

    2020.09.03 by 유노유나유니

  • 당신의 죄는 무엇입니까 - 심판 (베르나르 베르베르)

    2020.09.02 by 유노유나유니

  • 아들아 여행 갈래? - 아들과 아버지의 시간

    2020.09.02 by 유노유나유니

  • [벌새] 나는 어떤 어른이 되었을까

    2020.08.28 by 유노유나유니

  • [강철비2 : 정상회담] 통일, 하실겁니까?

    2020.08.21 by 유노유나유니

  • [나의 첫 번째 슈퍼스타] 꿈과 음악사이에

    2020.08.13 by 유노유나유니

  • 세상을 이롭게 하는 디자인경제를 생각한다 - 홍대 앞은 왜 홍대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로 가득할까

    2020.08.11 by 유노유나유니

욕먹는 팀장들을 위한 긴급 처방전 - 90년생이 사무실에 들어오셨습니다

저는 X세대입니다. 70년대에 태어났고, 학교에서 교련을 배우며 단체기합에 익숙한 세대죠. 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를 겪으며 학창시절을 보냈고 지금 직장에선 중간관리자의 직책을 맡고 있죠. ​ 자, 사무실에 90년생이 들어오셨습니다. 이들은 생각도 다르고 행동방식도 다릅니다. 이제껏 만나보지 못한 새로운 인류처럼 느껴집니다. 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 아마 많은 리더들이 밀레니얼세대를 이해하기 위해 어려움을 겪고 계실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가끔 이해하지 못할 때가 있으니까요. 이 책은 리더십 개발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로 계신 김현정 작가의 수많은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탄생한 책입니다. 그만큼 뇌리에 쏙쏙 박힐 만한 이야기들을 명쾌하게 풀어주고 있습니다. ​ 이 책에선 무조건 밀레..

신간 서평 읽기 2020. 9. 4. 15:03

보긴 봤는데 내가 뭘 본거지? - 테넷 후기

[메멘토]부터 [인셉션], [인터스텔라] 까지 시간을 자유자재로 가지고 노는 놀란 감독이 이번엔 [테넷]으로 돌아왔습니다. 테넷을 보니 인셉션과 인터스텔라는 정말 쉬운 영화였다는 걸 깨닫게 되네요 ^^ 그만큼 복잡하기도 하고 해석의 여지도 많은 작품입니다. N차 관람을 유도하기도 하구요, 저도 몇번 더 봐야 완벽하게 이해 될거 같아요.. ㅎㅎ ​ 테넷을 보기 전 아셔야 할 첫번째 키워드는 이 사토르 마방진입니다. (가운데 테넷이 보이시죠? 앞으로 읽어도 테넷, 거꾸로 읽어도 테넷) 위로부터 사토르, 아레포, 테넷, 오페라, 로타스 입니다. ​ 사토르는 미래와 현재를 오가며 세상을 파괴하려는 악당입니다. ​ 아레포는 영화속에서 위작을 그린 화가 이름이죠. 영화에선 이름만 나올뿐 등장하진 않는데요, 맥거핀 ..

어설픈 영화이야기 2020. 9. 3. 15:25

당신의 죄는 무엇입니까 - 심판 (베르나르 베르베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심판]이 나왔습니다. 이번 작품은 희곡이네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두 번째 희곡이자(첫번째 희곡은 [인간]입니다), 2015년에 출간되었지만 국내에서는 이번에 소개되었네요. 희곡이기 때문에 연극화를 염두에 두고 집필했고, 프랑스에선 이미 무대에 올려졌다고 하네요 ​ ​ 이 작품은 총 3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인공 아나톨이 폐암 수술 중 사망하여 천국에 도착하고 난 뒤 법정에 서기까지의 내용을 다룬 1막. 지난생을 돌아보며 최종 판결을 받게 되는 2막. 그리고 다음생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와 마지막 반전까지의 3막. ​ 현실에서의 삶을 돌아보고 이를 통해 최후의 심판을 받게 된다는 이야기는 영화 [신과 함께]와 비슷하네요. 하지만 이 작품에서 말하는 심판은 흔..

신간 서평 읽기 2020. 9. 2. 17:15

아들아 여행 갈래? - 아들과 아버지의 시간

생각해 보면 어릴때 아버지는 참 무서웠습니다. 항상 무서웠던건 아니고 때로는 엄청 재미있고, 또 때로는 다정했었지만 가끔씩 혼내실때는 너무 무서웠습니다. 아마 그때 당시의 우리 부모님들은 대부분 비슷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은 있지만 자식들에게 표현을 잘 못하는 우리네 아버지. ​ 시간이 흘러 제가 아버지가 되고보니 아이들에게 어떤 아버지가 되어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친구같은 아빠가 되고 싶지만 그렇다고 권위를 잃지 않는 그런 모습이요. 요즘 부모들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 그런 아빠들에게 생각할 여지를 주는 책이 '아들과 아버지의 시간'입니다. 이 책의 지은이인 박석현 작가는 일반적인 아버지는 아닙니다. 아들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절대 강요하지 않으며 기다려 줄줄 아는, 대한민국..

신간 서평 읽기 2020. 9. 2. 09:16

[벌새] 나는 어떤 어른이 되었을까

안녕하세요 ch9 Ent. (채널나인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태풍피해는 없으신가요? 오늘 신규 확진자 수를 보니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뉴스에선 내후년까지 마스크를 벗지 못할거란 소식도 들리구요. 어쨌든 하루빨리 이 확산세가 멈추길 바래봅니다. ​ 이번주는 차분하면서도 잔잔하게 생각을 좀 해 볼 수 있는 작품을 준비했습니다. 전 세계 영화제에서 [기생충]에 못지않게 59관왕을 달성한 작품이죠. [벌새 (House of Hummingbird, 2018)] 입니다. ​ 199년 어디서 무얼하고 계셨나요? 저는 고등학교 2학년이었습니다. 미국월드컵 스페인전의 감동적인 동점골이 있었고, 김일성이 죽었으며 아침에 등교하자마자 성수대교가 붕괴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기도 했었는데요 '응답하라 1994'와는 또 다른 ..

어설픈 영화이야기 2020. 8. 28. 09:31

[강철비2 : 정상회담] 통일, 하실겁니까?

안녕하세요 ch9 Ent. (채널나인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이제까지 잘 버텨왔던 코로나가 다시 폭발적으로 확산하고 있네요. 제발 마스크 잘 쓰고, 하지 말라는건 하지 말아요. 말 안듣는 인간들 때문에 정말 힘드네요. 조금만 더 신경쓰고 예방하면 막을 수 있습니다. ​ 그래서 이번주말은 집에서 콕 하시라고 비교적 최신작으로 소개해 볼까 합니다. [강철비2: 정상회담 (Steel Rain2: Summit, 2019)] 입니다. ​ [강철비1]은 보셨나요? 저는 엔딩에 나왔던 GD의 'Missing You'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이번 2편은 전작에 나왔던 정우성과 곽도원이 역할을 바꿔서 나옵니다. 1편과 이어지는 내용도 아니고 동일한 세계관을 공유하는 다른 내용의 영화이니 1편을 안보셨다고 걱정할 필요는 ..

어설픈 영화이야기 2020. 8. 21. 16:14

[나의 첫 번째 슈퍼스타] 꿈과 음악사이에

안녕하세요 ch9 Ent. (채널나인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유난히 긴 장마에 별일없이 잘 지내고 계신가요? 여름 휴가는 다녀오셨는지... 얼른 휴가도 다녀오시고 쉬어가면서 충전도 하면서 일들 하시길 바랍니다. 이번주는 여러분들에게 휴가처럼 쉼과 즐길거리를 선사할 작품으로 준비해 봤습니다. 여름특집인데요 반응이 좋으면 다음주에 2탄으로 갈수도 있습니다 ^^ 그럼 이번주 작품 소개 시작합니다. 이번주 작품은요 [나의 첫 번째 슈퍼스타(The High Note, 2020)] 입니다. 슈퍼스타와 프로듀서를 꿈꾸는 그의 막내 매니저. 매니저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고 감동한 슈퍼스타는 새로운 음악에 도전하게 되는데요. 이거 어디선가 많이 보던 그림같지 않으신가요? 네, 마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와 [비긴 ..

어설픈 영화이야기 2020. 8. 13. 17:00

세상을 이롭게 하는 디자인경제를 생각한다 - 홍대 앞은 왜 홍대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로 가득할까

지역 소도시 출신이라 번화가를 '시내'라 부르지 않고 '홍대' '강남' '신촌' 등 지명으로 부르는 것이 신기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서울대입구역'에서 서울대는 참 멀고, '홍대'앞에도 홍대 다니는 사람들보다는 홍대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이 가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홍대 앞에서 홍대를 아는 사람은 어느정도나 될까요? ^^ 홍대앞은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너무나 다양하게 있어서 항상 재미있는 공간입니다. 하지만 빠르게 지나가는 유행으로 인해 특유의 지역문화가 점차 사라져가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제목처럼 홍대로부터 시작해서 디자인과 경제에 관한 질문을 던지는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 장기민은 한양대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한 뒤 국민대에서 공간디자인과 경제학을 공부했습..

신간 서평 읽기 2020. 8. 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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